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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브런치 하는 카페. 분위기 엄청 좋다. 파스타, 샌드위치등의 식사와 생과일주스가 주가 되는 음료류를 판다. 저녁에는 간단한 맥주도 다루는듯? 크림샌드위치와 바질페스토 파스타, 비레레브런치(샐러드와 소시지, 햄, 빵 등이 나옴)을 먹었다. 크림 샌드위치의 크림소스가 맛있었고, 샌드위치 빵은 아쉬웠다. 가운데에 고기 패티가 들어가있는데 애매한 맛이었다. 떡갈비 느낌이 났음. 바질페스토는 뻑뻑했다. 그래도 바질페스토가 맛없기는 힘들지... 무난하게 먹었음. 매콤한편. 상수역 바질페스토랑 맛이 비슷한듯? 비레레브런치는 리리88이랑 너무 비교가 되었음. 성의가 없었다. ‘맛없다’라는 느낌을 받진 않았지만 그렇다고 엄청 맛있지도 않았다. 지인에게 엄청 추천받아서 기대가 높았던지라 더욱 그렇게 느꼈을수도.. 구색은 대충 갖추었으나 전반적으로 고민과 성의가 느껴지지 않았다. 그래도 전주에는 샌드위치 파는 곳이 많이 없어서..(특히 객사쪽은 전멸인듯) 다른 샌드위치류 먹으러 재방문할 의사는 있다.

비레레

전북 전주시 완산구 전주객사3길 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