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쫄깃하고 속에는 감자의 식감이 살아있다. 입안에 퍼지는 감자의 풍미. 10시 오픈이라고 하여 맞춰 갔더니 이미 가게 안은 만석에 대기하는 사람들이 꽤 많았다. 대충 보아하니 한 바퀴 돌면 들어갈 수 있을 것 같아 대기하기로 했고 30분 만에 들어갈 수 있었다. 회전율은 나쁘지 않은 것 같았다. 다만 근처에 다른 감자옹심이 맛집이 있는 것으로 아는데 기다리기 힘들다면 다른 곳으로 가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듯. 청양고추를 넣으면 알싸한 게 시원한 느낌이 들어 더 좋았다.
감나무집 감자옹심이
강원 속초시 중앙시장로 110-8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