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포리와 다르게 양념장이 슴슴하다. 육수가 동치미가 아닌 간장베이스이고 많이 부어도 크게 막국수 맛에 관여하지 않으나 적당히 부어 먹는게 고소한 향이 많이 나는 것 같다. 열무 김치가 보리된장(?)에 무쳐져 있는데 이게 별미. 처음엔 갸우뚱 했으나 시간 지나니 역시 고소함과 슴슴함에 또 먹고 싶어진다. 매력이 달라 선뜻 고르기 어렵지만 내 입맛엔 수육 포함 전체적으로 유포리가 좋았다.
명가막국수
강원 춘천시 신북읍 상천3길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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