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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수와 밀면에 올려진 고명중 오이절임이 인상적인 밀면집. 면은 탱글하다 못해 덜익은 느낌을 받을 정도여서 아쉬웠음. 사장님이 엄청 친절하시다. 알아보니 남포동 근처에 은근 밀면집이 많은데 고수들이 많아 보인다. 이 가게도 한약재 향이 크게 나지 않는 곳.

황해면옥

부산 중구 흑교로21번길 16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