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도적인 친절과 수준급의 맛을 뽐내는 돼지나무 사랑걸렸네 들어서자 마자 기운 찬 인사로 맞이해주는 직원들의 안내를 받고 착석하게 된다. 나오는 기본찬도 부족한 것이 있으면 알아서 리필해준다. 그냥 계속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하게 됨. 고기는 통갈매기살이 맛있다고 해서 먹어보니 촉촉하게 잘 구워준다. 확실히 다른 집 보다 맛있다고 느껴짐. 여기 김치말이 국수가 거의 식사급 가격인데 먹어보면 여름에 이 국수 한그릇 하러 와도 되고 싶을 정도로 익숙하게 맛있다. 사진에 보이는 명란계란찜은 밖에서 웨이팅 좀 했다고 서비스로 주셨는데 뒷 테이블에 어르신에게는 소주를 서비스로 줬다. 소주를. ㄷㄷ.. 맞춰 주는 서비스 대박. 마지막은 매실로 입가심! 달지 않아서 더 좋다! 다른 메뉴 먹으러 꼭 재방문 하고 싶은 집!
돼지나무 사랑걸렸네
부산 부산진구 동천로 12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