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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있는 포항도 그렇고 여기도 그렇고 오겹이 맛있는 듯. 가격이 좀 걸리지만 살코기 엄청 들어가있음. 부산 사람들은 국밥, 밀면 부심이 엄청나서 시장 골목 국밥집에서 줄을 서가며 먹는 모습을 별로 좋게 보진 않는데(어딜가나 저런 맛은 낸다 생각하기에) 그래도 맛은 확실히 있는 것 같다.(아님말고) 요즘 너무 국밥이 고급화 되는 것 같은 느낌이드는 와중에 딱! 다대기 들어가있고 새우젓 간에 부추와 소면 때려 박아 넣고 휙휙 저어서 호록 하는 근본의 국밥이 반가워 역시나 소주를 깔 수 밖에 없었다..(배불러서 2차는 실패) 이제 누군가에게 돼지국밥을 추천해 준다면 어디를 들리는지 물어보고 그 지역에 괜찮은 국밥집을 추천해주는 방향으로 가려 한다. 내 마음의 1등은 거의 정해져있지만 웬만하면 다 맛있다.

수영 본가 돼지국밥

부산 부산진구 서면로68번길 2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