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소. 인테리어가 독특해서 기억에 남았던 카페. 중앙에 모래가 깔린 공간이 있어 시선이 한 번 더 가고, 높은 층고 덕분에 전체적으로 답답하지 않고 여유로운 분위기였다. 테라스 자리도 잘 되어 있어서 날씨 좋은 날에는 바깥에 앉기 좋고, 비 오는 날에는 내부에서 야외를 바라보며 머무르기에도 분위기가 좋았다. 날씨에 따라 느낌이 달라지는 공간. 쿠키도 만족스러웠고 테이블이나 의자가 비교적 편해서 작업하러 가거나 천천히 여유를... 더보기
에소
충남 천안시 동남구 태조산길 142-8
별빛스푼 두정점. 여러 프랜차이즈 포케집을 가봤지만 양과 구성이 가장 알찼던 곳. 평소 포케는 가격 대비 양이 늘 아쉽다고 느꼈는데, 여기는 양·구성·재료 퀄리티가 전체적으로 잘 맞아서 가격이 훨씬 합리적으로 느껴졌다. 야채 상태도 신선했고 병아리콩, 맛살, 버섯 같은 토핑 조합이 생각보다 잘 어울려 먹는 내내 만족스러웠다. 재료 하나하나가 따로 놀지 않고 전체 밸런스가 좋은 편. 포케에서 늘 느끼던 양과 가격의 아쉬움이... 더보기
별빛스푼
충남 천안시 서북구 두정중7길 1-14
다선칼국수. 기본 반찬으로 나오는 보리밥과 김치부터 입맛을 확 끌어올려준다. 시작부터 만족도가 좋은 편. 바지락칼국수와 비빔칼국수를 번갈아 먹다 보면 슬슬 물릴 타이밍이 오는데, 그때 김치 한입에 파전 한입 곁들이면 다시 리셋되는 느낌이라 먹는 흐름이 정말 좋았다. 양이 적을 줄 알고 이것저것 주문했다가 생각보다 양이 훨씬 많아서 놀랐다. 꽤 배부르게 먹었는데도 남을 정도라 처음 가는 분들은 메뉴를 너무 많이 시키지 않는 ... 더보기
다선 칼국수
경기 수원시 팔달구 향교로 48
금천텐동. 남자친구가 데려간 곳인데 먹고 나니 왜 자주 찾는지 바로 이해됐다. 구성이 알차고 무엇보다 튀김 재료가 신선한 느낌이 확실하다. 텐동을 꽤 여러 곳에서 먹어봤지만 보통은 중간쯤 느끼해지기 쉬운데, 여기는 끝까지 물리지 않고 다 먹게 되는 몇 안 되는 곳이었다. 특히 밥 양과 튀김 개수, 크기 밸런스가 정말 잘 맞는다. 일부러 계산한 것처럼 마지막 한입까지 밥과 튀김이 딱 맞게 남아서 먹는 흐름이 좋았다. 매장 ... 더보기
금천텐동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성5로 121
송도 막창구이. 놀러 갔다가 호텔 근처에서 우연히 들어간 곳인데, 지금까지 가본 냉삼집 중에서는 손에 꼽을 정도로 만족스러웠다. 고기 자체도 좋았지만 반찬에서 특히 인상이 강했다. 김치나 기본 반찬들이 직접 만든 느낌이 확실했고, 쌈채소도 직접 키우신다고 해서 그런지 전체적인 신선도와 퀄리티가 좋았다. 이런 디테일 때문에 식사 만족도가 훨씬 올라갔다. 같이 나온 순두부찌개와 된장찌개도 흔한 맛이 아니라 은근히 깊은 맛이 있... 더보기
송도 막창구이
인천 연수구 능허대로 221
고운육회방앗간. 시간 날 때마다 생각나서 여러 번 방문하게 되는 곳. 음식 전반이 깔끔하고 양도 적당히 넉넉해서 점심이든 저녁이든 부담 없이 먹기 좋다. 간도 세지 않아 늘 무난하게 만족스러운 편이라 식사 시간대에는 사람도 많은 편이다. 특히 어르신들도 편하게 드실 수 있는 맛이라 부모님 오셨을 때도 종종 여기로 가게 된다. 음식이 빨리 나오는 편이고 회전도 좋아서 웨이팅이 있어도 기다릴 만했다. 개인적으로는 김, 김치, ... 더보기
고운 육회 방앗간
충남 천안시 서북구 백석3로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