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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텐동. 남자친구가 데려간 곳인데 먹고 나니 왜 자주 찾는지 바로 이해됐다. 구성이 알차고 무엇보다 튀김 재료가 신선한 느낌이 확실하다. 텐동을 꽤 여러 곳에서 먹어봤지만 보통은 중간쯤 느끼해지기 쉬운데, 여기는 끝까지 물리지 않고 다 먹게 되는 몇 안 되는 곳이었다. 특히 밥 양과 튀김 개수, 크기 밸런스가 정말 잘 맞는다. 일부러 계산한 것처럼 마지막 한입까지 밥과 튀김이 딱 맞게 남아서 먹는 흐름이 좋았다. 매장 내부는 조금 협소한 편이지만 주문 후 바로 튀겨주기 때문에 텐동 특유의 바삭함을 가장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게 이 집의 장점. 지하주차장에 주차가 가능해서 방문도 편했다.

금천텐동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성5로 121 지하2층 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