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몇번째 방문인지 기억도 안날 정도로 자주 가는 칵테일바 대전의 다른 자주 가던 칵테일바에서 추천받아서 방문했는데 이젠 원래 가던 곳보다 더 자주 갈 정도 아지트 라는 단어가 가장 잘 어울리는 바 없는 거 빼곤 다 있는데 사실 없는 것도 있는 것처럼 만들어주심 사장님과 매니저님이 재치있고 친절하심 예전에는 메뉴판도 있었고 간단한 안주도 판매하셨으나 이제는 메뉴판도 없고 안주 판매도 안하심 손님들이 요구하는 대로 칵테일을 만들어주시기도 하고 만드실 수 있는 칵테일의 종류가 워낙 많다보니 메뉴판에 가능한 칵테일 종류를 다 적으면 책을 써야하지 않을까,,, 칵테일을 고르기가 힘들거나 잘 몰라도 추천해달라고 말하면 몇가지 질문하시고 뚝딱 만들어주심 가격은 잔당 1.8만원 정도로 생각하면 적당할 듯 기본안주는 땅콩류랑 프레첼 주심 사실 나는 이것만 있어도 충분해서 안주의 필요성을 잘 못느꼈는데 먹고싶은 안주가 있으면 포장해오거나 배달시키면 됨 화장실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이라면 조금 아쉬울듯 일단 화장실이 외부에 있고 남여공용임 내부의 자리는 다찌 5석, 테이블 8석 정도 였던 것 같음 가게가 협소해서 전화로 미리 연락 후 방문을 추천 간판이 있진 않은데 가게 앞에 술병이 워낙 많아서 찾기 쉬움
애정결핍
대전 서구 대덕대로 127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