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라서, 연휴에만 오는 방앗간 애정결피. 보통 연휴때에는 손님이 있지만 한 번은 만석, 한 번은 널널했다. 아마도 폭설의 영향이겠지. 애정결핍은 작은 공간인데 관심가는 술을 이것 저것 가져다 놓게 되니 술놓는 공간이 늘 모자란 곳이다. 처음접하게 되는 진과 위스키가 많다는게 항상 호기심을 유발한다랄까. 명절이다보니 먹은 양이 있어 늘 주문은 소화제가 되는 칵테일. 정해져 있는 레시피 보다 한, 두 번은 비튼 것들을 먹어보는... 더보기
이제는 몇번째 방문인지 기억도 안날 정도로 자주 가는 칵테일바 대전의 다른 자주 가던 칵테일바에서 추천받아서 방문했는데 이젠 원래 가던 곳보다 더 자주 갈 정도 아지트 라는 단어가 가장 잘 어울리는 바 없는 거 빼곤 다 있는데 사실 없는 것도 있는 것처럼 만들어주심 사장님과 매니저님이 재치있고 친절하심 예전에는 메뉴판도 있었고 간단한 안주도 판매하셨으나 이제는 메뉴판도 없고 안주 판매도 안하심 손님들이 요구하는 대로 칵테일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