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게 이거저거 시켜먹어보았습니다. 댓길한우 함박에 치킨난반, 에비후라이, 마늘조림을 추가하고, 후식으로 망고크림파인애플을 시켰어요. 전반적으로 간이 센 편이라 술안주로 먹는게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함박은 썰자마자 육즙(?)이 흥건한 편인데 나이프가 없어서 살짝 불편했습니다. 주문은 자리의 큐알로 한명이 하고, 계산은 나가면서 하는 시스템이었어요. 오픈 시간에 가서 기다림없이 거의 정각에 들어갔습니다. 저는 사이드로 시킨 망고크림파인애플이 참 좋았어요.

댓길함박

서울 성동구 서울숲길 51-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