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메뉴라는 총각피자는 그럭저럭 먹을만 했으나 까르보나라 파스타가 별로였다..메뉴 선정에 실패했던 것일까 추천메뉴를 좀 보고 갔어야 했나 먹는 내내 고민했지만 그걸 감안해도 푸석한(?) 까르보나라를 먹는 기분은 썩 유쾌하지 않았다 주문 후 요리가 오기까지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는데도 대체 이 건조한 파스타는 어디에서 온걸까 생각하게 만드는..ㅜㅜ 암튼 역시 익선동 내부로 들어가는 건 좋은 선택이 아니라는 편견을 강화하게 해주는 시간이었다..
이태리 총각
서울 종로구 수표로28길 21-1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