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터미널 부근 주택가에 있는 카페. 사장님이 도예를 하시는 분 같은데, 디저트 식기 등 몇 가지를 직접 만드시는 것 같다. 몇몇 테이블은 불편한 좌석도 있지만 자리만 잘 잡으면 아늑하고 좋음. 건물 자체나 주위 건물들도 모두 오래된 곳이라 여름철에는 가끔 날파리가 들어오기도 한다. 🙃 음료나 디저트류도 때에 따라 바뀌는 편이니 인스타를 보고 가는 걸 추천! 음료는 나쁘지 않았고 디저트도 사장님이 유행을 잘 반영해서 만들어내신다. 무엇보다 모종동 번화가에서 벗어난 주택가라 터미널 부근 복작거리는 카페가 싫을 때 훌륭한 선택지! 👍
오오 카페
충남 아산시 번영로206번길 37-1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