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유원지는 제 아지트와 같은 공간입니다 서촌에 들리면 항상 들릴 카페 리스트에 올릴 정도로 애착이 강해요 대충유원지의 대충은 호랑이를 뜻합니다. 예전 조선시대때 호랑이를 큰 벌레라고 불렀다네요 여튼. 사계절 내내 방문했는데 항상 통창으로 바라보는 인왕산의 전경을 마주할 수 있어서 계절이 바뀔 때마다 방문해요 다찌석에 앉아 음료를 마시며 매니저님이 셀렉해주시는 음악을 들으며 때로는 밤에 방문해 위스키를 마시는것도 .. 전 참 좋았어요 음료를 다 마시면 더 필요한거 없냐고 챙겨주시는 마음도 잊지 않고 이곳의 디저트는 다소 적은편이지만 가장 좋아하는건 크림브륄레와 티라미수입니다. 가끔 곶감말이도 끌리지만요! 연남동에도 위치해있어요 참 좋습니다
대충유원지
서울 종로구 필운대로 46 4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