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유원지는 제 아지트와 같은 공간입니다 서촌에 들리면 항상 들릴 카페 리스트에 올릴 정도로 애착이 강해요 대충유원지의 대충은 호랑이를 뜻합니다. 예전 조선시대때 호랑이를 큰 벌레라고 불렀다네요 여튼. 사계절 내내 방문했는데 항상 통창으로 바라보는 인왕산의 전경을 마주할 수 있어서 계절이 바뀔 때마다 방문해요 다찌석에 앉아 음료를 마시며 매니저님이 셀렉해주시는 음악을 들으며 때로는 밤에 방문해 위스키를 마시는것도 .. 전 참... 더보기
남다른 공간 분위기와 뷰가 좋았던. 날씨는 선선, 청명한 하늘에 루프탑에서 인왕산을 즐기러 갔어요. 내부 공간은 아담하지만, 입장과 동시에 세련된 공간과 선곡이 어우러져서 좋았어요. 내부에서 바라보는 인왕산도 좋았지만, (반쪽은 건물이 보여 조금 아쉬웠어요) 테라스는 생각보다 좁고 옥상같은 느낌이 들기도 해서인지 많은 분들도 구경만 잠깐하고 내부로 들어가시더군요. 공간 자체는 분명 남다른데, 좁은 공간에 사진 찍으러 오시... 더보기
방문 날짜: 23-07-17 아키비스트에서 카페 1차를 하고 친구를 보낸 뒤 아쉬워서 2차로 간 대충유원지. 서촌 말고 연남동에도 지점이 하나 있다. 왜 작명을 이렇게 했는진 모르겠지만, 실내 분위기가 약간 전시장같은 느낌도 들고 너무 내 스타일이었다. 조용하기도 했고, 4층에 위치해 있는데 워낙 서촌 거리 건물들이 낮다보니 뷰도 예쁘게 확보되어 있는 카페다. 카페긴 한데 술도 팔아서 앞으로 꽤나 자주 갈 것 같다. Kopk... 더보기
1. 테이크아웃이라 깊게 경험해보지는 못했습니다. 유원지라고 했을 때 드는 느낌의 카페는 아니네요. 정원 느낌? 낮에오면 다르려나...? 2. 자리가 마땅치 않기도 하여 테이크 아웃 했습니다. 주류메뉴가 있기에 주류메뉴(하이볼)를 주문하려 했으나 주류메뉴는 테이크 아웃이 어렵다는 답변... 그래서 미숫가루를 시키고 맛있게 먹긴 했으나... 귀가 하는 길에 왜 주류메뉴는 테이크 아웃이 안되지? 하는 풀리지 않는 의문이. 나름 생각... 더보기
카페가 맞습니다. 혹여 저처럼 입구에서 '뭐지 여기 카페 맞아? 식당 아냐? 와인바 아냐..?' 하고 혼란스러운 분이 있을까 하여 입구에서 뭔가 카페 같지 않아보여도 카페가 맞습니다..ㅎㅎ 경복궁 근처의 대충유원지. 커피메뉴는 온리 드립 한종류네요. 원두만 산미, 산미 없음, 디카페인 중에서 고를 수 있습니다. 살짝 달거나 진한 라떼류를 좋아하는지라 많이 망설였지만. 어차피 7-8000원선의 메뉴라면 드립을 마시는게 맞는 것 같...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