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색있는거라고는 소세지가 수제인것? 빵이 쫀득하고 돼지튀김번이 입에 잘 맞았다! 고기덩이가 세덩이정도 들어가있는데 조금 먹다가 빵 안에 야채랑 같이 먹으니 한국인 입맛에 잘 맞았음 민트모히토커피 궁금했는데 사장님께서 전체적으로 섞어 마시면 맛있다고 하셔서 그리 해봤는데 일반 라떼에서 시원한 맛이 맴돌아서 여름에 생각날 것 같다! 더위사냥에 민트향 나는 커피맛 그리고 전 샌드위치도 다 좋았지만 식사메뉴로 소세지스튜+포카치아가 입에 더 맞았음. 소세지가 빵에 들어가봤자 식는건 당연하고 오픈하자마자 갓만든것 아닌이상 소세지 맛 제대로 못 느낄거라고 생각했는데 따뜻한 토마토스튜 안에 당근과 감자 조합도 좋았지만 소세지 향과 식감이 스튜랑 아주 잘 어울려서 재방문한다면 또 스튜를 찾을것같음. 같이 나오는 포카치아도 겉바속촉이고 걍 사워도우가 유명한데엔 이유가 있는것처럼 맛이 참 좋았음. 말랑한 빵피와 토마토 스튜를 찍어먹는건 식사로 참 든든하거덩요
밀스
서울 성동구 뚝섬로4길 21 1,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