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가격인가 아무도 이곳을 등록하지 않다니… (이 광화문에서!!!) 외부 미팅이 있어 회의 후 차마실곳이 마땅치 않아서 대안(?)으로 가게된 곳 2인 티세트를 주문하면 인당 티팟 한개와 디저트가 몇가지 종류별로 나온다 여기에 2명이 추가되서 티만 2개 추가 티는 개별로 기호에 맞춰서 고르면 내워준다 우리가 방문한 시간이 런치 시간이라 디저트를 조금 천천히 내어주겠다고 하더라 (아마 런치 시간에는 런치 우선인데 우리가 불쑥 앉은듯) 시그니처 블랙홍차를 마셨는데 생각보다 향도 좋고 깔끔 섣불리 내돈내고 먹기엔 제한적이긴 할듯 하다 *어제 갑자기 포스팅 카운팅이 꽤 줄음(5개) 문의했더니 너무 주관적이거나 제공할 정보가 유익하지 않으면 카운팅에서 제한된다는 답변을 받음 정책이라니까 그럴 수 있겠다 싶은데 내가 쓴 포스팅중에 5개나? 그렇다면 지금 내가 쓴 TWG는 그럼 타인에게 유익한 포스팅인가? 늘 커피를 마시지만 단순 테잌아웃 전문 중저가 커피숍을 그닥 리뷰를 하지 않는다 일단 내가 커피맛도 잘 모르지만 커피 몇잔을 산미가 있다 없다정도로 쓰면 그건 정보를 제공하는 것인가 싶거든? 솔직히 정해진 규정에 비해 적용된 사례를 모르니 이해가 안됨 나름 방문 순간에 느낌을 전달하고 싶었을뿐 사실 맛이야 어차피 취향의 차이 아닌가? 만약 포스팅 카운팅이 제외된다면 정확히 어떤 포스팅인지라도 알려주는게 상호간에 더 유익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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