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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킹 스튜디오 3월부터 꾸준히 원데이 취미반 듣고 있음. 처음 갔을 때 타 베이킹 클래스보다 꼼꼼히 알려주시고, 단순 체험보다 정말 배우는 느낌 나서 그때부터 한달에 한번씩 가고 있다. 시즌별로 메뉴가 달라져서 시즌메뉴 배우는 재미도 있다. 이번달은 가을 느낌 낭낭한 무화과 카라멜 스콘. 일반 푸석푸석한 스콘과 달리 촉촉하고 버터향 가득한.. 한입 물면 바로 행복해지는 맛... 클래스 중간에 선생님께서 만드신 간식을 주스 또는 커피와 함께 내어주신다.. 너무 맛있다.. 배우는 것도 물론 재밌지만 완성해서 사진찍고 집에 가져갈 때 성취감이 뿜뿜.. 선생님이 정말 성심성의껏 진심을 다해 가르쳐주시고 친절하시고 전문적이다. 다시 찾게 되는 이유다. 여기 레시피 너무 맛있어서 친구들 모임 때 가져가거나 집에 두면 내가 먹을 틈도 없이 순삭될 정도다.. 엘리베이킹 스튜디오, 카페가 따로 있다. 선생님은 스튜디오에 계셔서 클래스와 답례품 위주로 일하고 계시지만 카페는 같은 레시피로 제자 분이 운영하신다 들었다. 엘리베이킹 카페도 가봐야지하고 아직 못갔지만 다음 기회에 꼭 가봐야지.. 단점을 굳이 찾자면,, 서울 중심에서 살짝 애매한 위치이긶하지만 지하철 3호선 경찰병원역과 버스정류장이 있기에 접근성은 좋다 베이킹 끝나고 만든 거 먹으면... 다음달은 뭐하지 고민하며 네이버 예약창을 켜는 내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다음달 수업도 벌써 기대된다..

엘리베이킹 스튜디오

서울 송파구 오금로36길 69-16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