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디 변경으로 인한 수정재업 메뉴 장어양념구이(5,400엔) ★시그니처★ 장어덮밥[우나동](2,150엔/2,860엔/3,570엔) 장어덮밥[우나쥬](3,570엔/4,280엔/4,990엔) 장어달걀말이(610엔) 장어간구이(760엔) 특징 - 일본 후쿠오카현 중심지인 쿠시다진자마에역 근처 나카스에 위치한 가게로 오랜 시간 동안 후쿠오카에서 민물장어를 메인으로 다루고 있는 가게입니다. - 가게는 1873년에 개업하여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가게를 처음 개업한 창업자는 '토쿠야스 신스케' 로 원래는 현재 가게의 위치가 아닌 후쿠오카 요시즈카의 한 건물 2층에 개업하였다고 합니다. 가게가 2층에 있었지만 좋은 퀄리티로 인기가 많아지면서 당시에는 흔치않게 2호점도 운영하였는데 세계대전으로 인해 본점과 2호점 모두 건물이 붕괴되어 1950년 나카스에서 다시 가게를 열어 영업을 시작하였다고 하며 이후 1953년 현재의 위치로 이전하여 영업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이 가게는 현재 후쿠오카 시내에서 운영되고 있는 레스토랑 중에서 가장 역사가 긴 가게로 알려져 있습니다. - 이곳은 '민물장어' 를 메인으로 하고 있는 가게로 장어를 이용한 덮밥부터 구이까지 다양한 종류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가게의 시그니처 메뉴는 '장어양념구이' 로 이곳에서 장어구이를 만들기 위해 장어를 숯불에 구울 때 '코나시' 라는 기술을 사용하면서 굽는데 이 '코나시' 라는 기술이 양념이 장어에 더욱 잘 스며들어 양념의 맛을 극대화하고 장어를 더욱 부드럽게 하려는 목적으로 양념장을 장어에 두드리며 바르는 기법이라 양념장을 사용하지 않는 '장어소금구이' 보다도 가게를 대표하는 메뉴로 더욱 추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곳에서 조리하는 장어는 찌는 과정을 거치는 '관동식 조리법' 이 아닌 찌는 과정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굽는 '관서식 조리법' 을 사용하고 있으며 장어를 조리하는 과정에서도 등이 아닌 배를 굽는 방법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장어구이에 '코나시' 기법을 사용한 양념은 간장을 베이스로 하고 있는데 이곳은 이 간장에 꿀을 더해 단맛을 만들어내는 것도 인상적이었으며 정식 세트를 주문하게 되면 맑은 국이 함께 나오는데 이 국은 기름기가 거의 떠있지 않고 들어간 재료들을 모두 확인할 수 있을 정도로 맑고 투명했습니다. - 가게가 역사가 오랜 노포라는 사실은 메뉴판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데 현재 '소금구이' 로 표기하는 '시로야끼(白焼き)' 대신 여전히 예전 큐슈지방의 '장어소금구이' 를 부르던 명칭인 '시로야끼(素焼き)' 로 표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가게에서 사용하고 있는 민물장어는 자연산과 양식을 구분하지는 않지만 대체로 양식을 사용하고 있으며 산지는 주로 시즈오카, 미야자키, 가고시마현 등 3곳의 장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博多名代 吉塚うなぎ屋
日本、〒810-0801 福岡県福岡市博多区中洲2丁目8−27 吉塚うなぎ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