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르고 벼르다 방문 성공한 독도 16도 후기입니다 독도 16도는 경복궁역에서 걸어서 2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한 100% 예약제로 운영되는 한식 주점입니다 저와 일행은 1월 초 오픈된 예약 시기에 디엠으로 예약했고요! 다음부턴 방식이 변경될 예정이라고 하니 자세한 사항은 인스타를 확인해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시간에 맞춰 입장하면 사장님께서 오늘 준비된 주안상의 구성 메뉴판을 보여주시고 주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해 주십니다 저희는 독도에서 보유 중인 여러 가지 술을 맛보고 싶어서 3잔 페어링(각 주안상에 서로 다른 주류를 잔술로 맛보는 것)을 주문했습니다 주류까지 주문이 끝나면 첫 번째 주안상부터 시작해서 사람들 식사 속도에 맞춰 다음 주안상을 준비해 주십니다 시작부터 끝까지 정말 정말 맛있었어요 일행이랑 도대체 너무 맛있다는 말을 몇 번이나 한 건지 모르겠네요.. 모든 재료가 너무 신선하고 그 신선한 재료의 맛을 한껏 끌어올릴 수 있는 방법으로 세심하게 조리하셨다는 게 오감으로 느껴졌어요 음식이 나올 때마다 사장님께서 친절하게 설명해 주셔서 더 즐겁게 식사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다음 예약이 오픈되면 또 방문하고 싶어요! 꼭이요!
독도 16도
서울 종로구 필운대로5가길 2 3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