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넘게 공실이던 곳에 식당이 새로 오픈해서 눈여겨보다 방문해보니 와규 등을 파는 고깃집. 원래 함박스테이크도 팔길래 점심먹으러 갔는데 평일한정이라해서 모듬시켜서 점심부터 고기파티(1인 3.5만원). 안심, 등심, 살치, 채끝 구성. 겉면 익힌 고기를 1인씩 내어주고 개인 고기판에 원하는 굽기로 구워먹는 방식. 안심이 제일 맛있었고 마지막에 먹으라고 추천받은 채끝쯤 가니 좀 느끼하다. 청고밥이라고 청양고추 소스 비벼먹는 밥을 주문했는데 엄청 맵진 않아 괜찮은데 밥에 참기름,들기름 향이 강하면 소화가 잘 안되서 슬픔ㅠㅠ. 음식은 전반적으로 맛이 괜찮았고 아쉬운점 이야기하면, 반찬과 소스가 저렇게 종지에 나오는데 소주잔 지름만해서 먹기 불편. 한 3번 더 달라고 해서 먹으니 서로 불편. 그리고 고기를 초벌해서 내와서 주문하고 꽤 기다려야함.(15분 이상) 손님이 우리밖에 없어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암튼 한번 가봤으니 됐다..
담솔
서울 마포구 토정로3길 5 지하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