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통에 있고 별 기대 없이 들어갔는데 꽤 쫄깃한 수타면이었음. 나와서 보니 홍두깨 손칼국수... 이름 그대로의 정직한 곳이었음. 그때 깜빡하고 안올렸는데 칼만두까지 먹어본 김에 면은 확실히 좋다는 결론에 올림. (콩국수는 취향에 좀 안 맞았음. 짜게 먹는 파인데 달게먹는 파로 맞춰서 만드신 듯) 가격은 1번 사진 입간판 확대 ㄱ 백년시장 점포라 온누리 됨. 선결제고 사장님이 약간 내외하는 타입으로 보입니다. 바로 앞에 쌀집옆집그집인가 하는 곳도 있는데 거기도 나쁘지 않음. 역시 대단한 곳이라기보단 편안히 먹을 수 있는 곳.
홍두깨 손칼국수
서울 강북구 한천로144길 11 태림빌딩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