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으로 먹은 백수의 찬 ‘소고기 토마토 카레’ 한입먹고 너무 맛있어서 눈이 띠옹하고 떠졌다. 지금까지 맛있는 카레 많이 먹어봤는데 내인생 최고의 카레가 되었다. 🥦총평🥦 1. 소고기 풍미가 매우 깊은데 무겁지 않음 2. 토마토의 은은한 향이 퍼지는 맛 3. 소스만 먹어도 전혀 짜지 않다. 완벽한 간 4. 가지를 가로로 찢어서 밥과 소스랑 먹으면 지붕뚫고 하이킥 (존맛탱. 후회안함) 5. 하이라이트는 튀긴 브로콜리. 바삭한데 안은 촉촉해서 브로콜리의 풍미가 소실되지 않고 입안에 가득퍼진다 (튀김을 잘먹는 편이 아닌데 이거는 50개도 먹을 수 있을 정도 느끼하지 않음) 6. 양도 많음 평상시에 밥 많이주셔서 위가 작아진 나는 밥 반만달라고했음 참고로 저는 위가 작은 편입니다. 여러분 목요일만 판매하는 여름 카레이니 꼭 먹어 보시길 (인기메뉴라 늦게가면 못먹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백수의 찬
전북 전주시 완산구 풍남문2길 53 전주남부시장 청년몰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