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게 생기는 순간 씨발 젠트리피케이션이 목 끝까지 다가왔구나 하고 느꼈다. 엄청 오래된 서민 한옥 뼈대만 남기고 다 고치기. 타일이나 쎄멘이나 대리석 뭐 이런 걸로 다 문대고 조명 다시 달고 식물 몇 개 갖다놓고. 가게 이름은 동판으로 제작하긔^^ 그리고 하는 음식도 함박.. 진짜 너무 익선동 등지에서 지겹게 본 기획 가게 아닌지? 맛이라도 있던가.
갱상도 갱양식
서울 성북구 보문로34길 68-4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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