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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르바

추천해요

7개월

교토에서 1974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라이브 하우스입니다. 칸사이 쪽 인디들에게는 엄청 유명한 베뉴인가 봐요. 이날 오전에 디앤디파트먼트에서 빙수를 먹으머 디자인 트래블 교토 편을 훑어봤는데 위치가 바로 근처라 오호... 하고 기억해놓고 있었거든요. 근데 이날 저녁에 호스텔서 쪼인하게 된 애들이 라이브 뮤직 진짜 좋아한다 그래서 “그려? 나 사실 오늘 아침에 이런 걸 알게 됐지 뭐냐. 이것이 운명인가 부다. 가자.” 해서 가게 되었습니다ㅋㅋㅋ 진짜 주택가 한가운데에서 갑자기 덩그러니 튀어나오는 곳이구요, 내부는 목조로 만들어진 창고 그잡채...! 주류는 당연히 판매하고 있고 안주도 판다고 하더라고요, 저희는 저녁 먹고 가서 음식은 못 시켜봤어요. + 공연 때 입장하면 대충 4100엔 정도의 입장료를 내게 됩니다 (드링크 1개 포함) 이날은 The HillAndon이라고 하는 3인 락밴드 + 객원 드럼의 공연이 있었습니다. 베이스 기타도 정말 내공이 어마무시하신 분들이셨고 프론트맨도 진짜ㅋㅋㅋㅋㅋㅋ 쇼맨십이 도르신 분이라 정말 즐거운 공연이었어요🥹 같이 공연 본 친구는 결국 LP를 사고 말았단... 공연 스케줄표를 보는데 매일이 전부 꽉 차 있더라구요. 장르도 엄청 다양하고... 이런 데서 야악간의 부러움을 느끼고 나오게 되었네요. 화장실이 푸세식이라고 하니 민감하신 분들은 참고하세요!

磔磔

〒600-8061 京都府京都市下京区筋屋町139−4

애르바

+ 왼쪽 사진은 구글 검색에서 퍼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