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사거리 도쿄팡야가 사라져서 매우 낙심한 차에 바로 근처 새로운 빵집이 생기는 걸 발견해 오픈 첫날 방문. (너무 오픈하자마자 갔더니 주인분들의 가족친지들이 축하방문을 많이 와서.. 마치 모르는 집 잔치에 끼어앉은 뻘쭘함이 조금😐) 크로와상, 뺑오쇼콜라, 치즈치아바타를 먹어 봤는데 크로와상 결도 바삭하고 전체적으로 빵맛이 괜찮았다. 은근히 동네에 잘 없는 식사빵 위주의 베이커리라 바게트, 크로와상 좋아하는 빵순이로서 일단 만족ㅋㅋ 그런데 날마다 나오는 빵 종류가 조금씩 다르다고 해서 잘 맞춰 가야 할 것 같다. 검색해 보니 같은 이름으로 구의역 위쪽에 있다가 폐점한 빵집이 있는데, 같은 분들이 자리를 옮기신 건지 이름만 같은지는 모르겠다.
라 그랑 우스
서울 광진구 아차산로 345 래미안프리미어팰리스 래미안프리미어팰리스 101동 1층 10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