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에서 열기

삶은달걀

먹을 거 좋아하는 평범한 회사원 별로 : 다시 갈 생각 없음 추천 : 제발 여기 한 번 가보세요 이외에는 다 좋음 :)
서울 동남부

리뷰 100개

삶은달걀
좋아요
1년

평생 명동에 셀 수 없이 와봤지만 이런 골목이 있고 그 안에 식당이 있는지는 옆을 스쳐가면서도 몰랐다. 9와 3/4 정류장에 들어가는 해리포터의 느낌이 이랬을까. 명동 한복판에서 그냥 평범한 동네 밥집을 찾는다면 와 볼 만한 곳. 제육, 찌개, 생선 모두 평범하게 준수하다. 단, 식사 후 옷에서 청국장 냄새는 각오해야..

삼보 식당

서울 중구 명동8길 8-19

삶은달걀
좋아요
1년

여러 가지 베이글&크림치즈와 그 외의 베이커리가 있다. 잠봉뵈르 베이글샌드위치를 먹어 봤는데 속도 실하고 맛있었음. 베이글 자체가 맛있던데 직접 굽는 건지 궁금했다. 안이 상당히 넓은데 약간 공장 인테리어(?)라서 편안해 보이는 자리가 별로 없는 건 아쉬움. 콘센트 많아서 노트북 하기는 좋겠다.

그리네

서울 광진구 군자로 139

삶은달걀
좋아요
2년

지나가는 길에 맛있어 보여서 사봤다. 페이스트리 부분이 엄청 바삭한 타입이라 한 입 깨물고 깜짝 놀랐는데, 포장박스를 다시 보니 아예 ‘Extra crispy pastry’ 라고 쓰여 있었네ㅎㅎ 커스터드는 딱 클래식한 에그타르트의 그 맛. 맛있었다.

나따오비까

서울 강남구 선릉로64길 26

삶은달걀
좋아요
2년

샌드위치를 주력 상품으로 하는 카페. 속이 엄청 꽉 차서 먹기는 조금 힘들지만 맛있었다. 보기보다 음식이나 접객에 꽤나 진심이라고 느껴지는 디테일들이 있어서 기대보다 좋았다. 흔히 쓰는 낱개 포장 물티슈가 아니라 코인물티슈에 따뜻한 물을 부어 내어주신 건 정말 인상적이었다.

헤이 샌디

서울 강동구 성내로 28

삶은달걀
추천해요
2년

약간 여기에 이자카야가? 싶은 위치인데 볼 때마다 만석. 항상 궁금해하다가 처음 가 봤는데 시킨 것 모두 만족스러워서 만석의 이유를 납득할 수 있었다. 특히 사진의 하카타식 미즈타키 전골은 양과 맛 모두에서 몹시 추천. 다음에 또 가서 하이볼에 꼬치를 먹어 보고 싶다. 가게가 작아서 좀 소란스럽고 동선이 좁은 건 단점.

우보

서울 강동구 성안로3길 88

삶은달걀
좋아요
2년

테이블이 두 갠가뿐인 정말 작은 카페. 하지만 맛있고 친절하고 분위기도 좋아 들러볼 만 하다. 아인슈페너의 크림이 정말 괜찮았다.

로컬 사운드 커피

서울 강동구 성내로12길 9-14

삶은달걀
좋아요
2년

전체적으로 퀄리티가 준수하고 종류도 다양해 동네에서 제법 인기가 있는 베이커리. 샌드위치 속이 듬뿍 들어 있어서 좋다. 2층에 먹고 갈 자리가 꽤 많다.

블랑제리 11 - 17

서울 강동구 올림픽로 624

삶은달걀
좋아요
2년

사진의 한 상에 8,500원. 요즘 보기 어려운 가격에 정말 깜짝 놀랐다. 심지어 김밥 제법 크고 실하다. 국물떡볶이도 매콤달달한 맛에 푸짐한 양이 흠잡을 데 없었고. 메뉴판을 먹다가 멀리서 찍어서 사진이 정말 옹색하지만 ㅋㅋㅋ 그냥 모든 메뉴가 4,5천원대이다. 당연히 주문부터 식기 반납까지 모든 것은 셀프. 실내는 밝고 깔끔하다. 간단하게 한 끼 먹으러 부담없이 갈 곳이 생겼다.

건대우동집

서울 강동구 성내로6길 20

삶은달걀
좋아요
2년

베이글이 먹고 싶었는데 니커버커는 문을 닫은 시간이었다.. 라는 경위로 방문. 여기도 마감시간 즈음이라 거의 다 솔드아웃이었다. 남아 있는 베이글 두 개와 클램차우더 스프를 주문했다. 베이글은 먹기에 맛이 좋고 나름의 특색들도 있었는데, 잘 만든 ‘베이글’인지는 모르겠던. 그냥 둥근 빵? 그리고 윗면에 시럽을 발라 놓은 건지 뭔가 묘하게 달콤하고 끈적거렸는데, 손으로 잡고 먹는 세이버리한 빵에는 정말 최악의 요소여서 마음속 감... 더보기

킴스 델리 마켓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45길 13

삶은달걀
좋아요
2년

오픈한 지 얼마 안 된 수제버거 가게. 메뉴가 특별히 다채롭거나 특색있지는 않지만 인테리어만큼이나 기본에 충실한 깔끔한 맛이었다. 패티, 치즈, 토마토, 레터스가 들어간 기본메뉴인 시그니처버거는 딱 예상한 맛.. 일 줄 알았는데 먹다 보니 소스가 매콤해서 어? 싶었다. 일행이 먹은 더블치즈는 안 매웠다고 하는 걸 보니 소스를 다 다르게 쓰는 듯. 주변에 수제버거집이 없어서 한번씩 천호까지 가서 먹었는데 일단 오픈한 것만으로도 ... 더보기

페이보릿 버거

서울 강동구 성내로18길 46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