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한 지 얼마 안 된 수제버거 가게. 메뉴가 특별히 다채롭거나 특색있지는 않지만 인테리어만큼이나 기본에 충실한 깔끔한 맛이었다. 패티, 치즈, 토마토, 레터스가 들어간 기본메뉴인 시그니처버거는 딱 예상한 맛.. 일 줄 알았는데 먹다 보니 소스가 매콤해서 어? 싶었다. 일행이 먹은 더블치즈는 안 매웠다고 하는 걸 보니 소스를 다 다르게 쓰는 듯. 주변에 수제버거집이 없어서 한번씩 천호까지 가서 먹었는데 일단 오픈한 것만으로도 땡큐다.
페이보릿 버거
서울 강동구 성내로18길 46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