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너무 드럽게 못 찍어서 살짝... 죄책감든다... 정말 가고 싶었던 파스타집에 못 가서... 대안으로 온 곳이라 큰 기대는 없었는데, 생각보다 괜찮았다. ‘괜찮은’ 파스타를 먹어본 지 백만년 된 거 같은데 딱 적당하니 괜찮았다. 적당한 가격에 적당히 맛있는 맛. 내부가 좁은 게 단점이지만 내가 갔을 땐 손님도 딱히 많이는 없었다. 이게 매운 로제 뭐 그런 거였다.
이관우 파스타
서울 마포구 동교로46길 29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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