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에만 먹을 수 있는 거라 이해는 하지만, 단체 최면 걸린거마냥 어디서든 대방어 타령하는 게 너무 유난이란 생각이 든다. 근데 결국 나도 끌려가서 한사라 했다. 낮에 오니까 사람도 별로 없고 괜찮았다. 스끼 사진을 못찍었는데 뜨거운 철판이랑 날달걀 같이 주는 거 너무 좋았다 🥹 방어는 뭐 방어 맛이었고 간만에 낮술하니 하루를 기냥 의미없이 보내는 재미가 쏠쏠했다.
우리바다수산
서울 마포구 월드컵로 102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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