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상의 소주 안주는 없다...가성비 넘사 소부속부위 찌개집. 예전엔 볶음밥 옵션이 없었는데 새로 생겨서 신기해서 주문해봤더니, 진짜 그냥 집에서 후라이팬으로 볶은듯한 어이없는 비빔밥인지 볶음밥일지 모른 밥이 나와서 넘웃겼다ㅋㅋㅋㅋ여긴 또 포장으로 가져가서 끓여먹으면 이맛이 안나고 식당 와서 먹어야 한다. 사리 추가는 없는 대신 라면이나 우동 따로 사와서 넣어먹으면되는데 개인적으로는 우동사리가 베스트인거같다. 들이붓는대로 소주... 더보기
옛집 한우허파
서울 동대문구 사가정로 222
분위기는 참 좋은데...뭔가 음식이 전반적으로 비릿한 맛이 났다...명성에는 한참 어긋나는 느낌!! 블링블링 와인 한 잔 하기엔 뭐 나쁘지는 않을 거 같달까...
부베트
서울 강남구 논현로 854
저 산더미 고추들이 오이고추인줄 알았는데 그냥 풋고추였다! 오이고추면 다들 무한대로 먹을 텐데 그러면 그렇지;; 최대 서너개 먹으면 충분할 평범한 풋고추. 돈가스는 부드러운 질감을 최대한 살린 질척한 느낌이었는데, 부먹에 너그러운 다 큰 어른(?)이라면 기분좋게 느낄 법했다. 다 먹을 때까지 따뜻한 느낌이 유지되는, 소울 충만한 느낌. 가격도 만천원이면 엄청 싼 것도 아니고 평범한데, 이런 돈가스 저런 돈가스 홍수의 시대에도 왜... 더보기
가나 돈까스의 집
서울 강남구 언주로 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