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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영

아이 둘과 사교육 대신 여행하며 전국각지 맛집 찾아다녀요:)
방배

리뷰 23개

릴영
4.0
1개월

혼밥 하면서 이렇게 잘 먹긴 처음이었다. 사실 기대없이 갔는데 비린맛 전혀 없는 꼬막과 꽃게된장찌개의 조화가 너무 좋았다. 한입 먹었을때 포자가 터졌고 의외로 맛있었던건 튀김류. 튀김옷 입힌 생선이 무엇인지 멈출수가 없었다. 바다냄새 한껏 먹고 온 날. 혼자 가면 26000원

풍원장 꼬막정찬

부산 해운대구 마린시티2로 38

릴영
3.0
1개월

주차가 편하고 홀이 넓어 연휴에 기다리지 않고 먹기엔 좋지만 굳이 맛집이라고 칭하기엔 아쉬움이 있다. 고기는 오겹살이 쫄깃하고 맛이 있지만 된장찌개가 8천원인건 조금 놀랬다. 안에 뭔가 고기나 특별한게 들었나 싶었는데 그냥 일반 된장찌개이다. 그렇다고 아예 맛이 없는건 아니고 맛, 서비스 모두 평범한 식당인듯. 된장찌개 8천원과 발렛비 4천원은 좀 비싼 감이 있다.

흑돈가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86길 14

릴영
4.0
2개월

기흥에 가면 꼭 들리는 손칼국수집. 최근에 맛없는 칼국수집만 방문했다가 추석연휴에 제대로된 칼국수로 다시 입가심을 했다. 큰 재료가 필요없고 특별할거 없는 칼국수지만 잘하는집과 못하는 집의 맛은 천지차이다. 총각네손칼국수집은 진한 멸치육수와 부들부들 쫄깃한 면발이 일품이다. 어떻게한건지 면 자체가 살아있고 씹는 식감이 좋다. 성인2 아이2에 칼국수(7천원) 3개 주문하고 면사리는 무료추가가 가능하다. Ps. 면사리가 4인분 수... 더보기

총각 손칼국수

경기 용인시 기흥구 신구로12번길 6

릴영
4.0
2개월

평양냉면 맛집은 많지만 함흥냉면 맛집은 많지 않아서 일부러 명동을 찾았다. 왁자지껄 정신 없는 명동거리 사이로 골목길 안에 고요하게 오랫동안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곳. 사장님도 너무 친절하셨고, 쫄깃한 면발과 진한 육수, 새콤달콤한 비빔냉면이 어디가서 못 먹을 맛이고 정말 깔끔하다. 만두 좋아하는 1인으로서 만두 두알에 포자가 터졌다. 집에서 직접 엄마가 만들어주신 만두 맛이다. 다음엔 만둣국을 먹고 싶었던 정도. 주차는 롯... 더보기

명동 함흥면옥

서울 중구 명동10길 35-19

릴영
4.5
2개월

초3 아들이 간장게장을 너무 좋아해서 찾은 간장게장 맛집 간장게장 때문에 한번도 가보지 않은 장한평을 가게 되었는데 1000% 온 가족이 만족한 곳이다. 가격대비 양이 정말 푸짐했고 꽃게의 알이 가득차 있었다. 입안 가득 짭쪼롬한 맛과 매콤한 청양고추의 조합이 정말 좋았다. 특대 12만원에 서비스도 좋고 비린맛 없이 맛있는 꽃게를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곳. 다른 메뉴도 먹어보고 싶다. 특히 찜. 주차는 발렛 가능해서 편하... 더보기

일미간장게장

서울 동대문구 장한로24길 7

릴영
4.0
2개월

육사시미랑 소국밥이 일품 육사시미 더 먹을겅 대전까지 아이들이랑 태평소국밥 먹으러 옴 주차장이 넓고 좋다

태평소국밥

대전 중구 태평로 116

릴영
4.0
3개월

여기 진짜 유니크한 김밥 맛집 김밥이 맛있어봤자?라고 생각했는데 도대체 어떻게 맛을 내는건지 모르겠다. 계란김밥 말고 기본 김밥이 최고! 밥이 꼬들하지 않고 살살 녹는 맛 참기름은 뭔지 모르겠지만 이렇게 꼬소할 수가 없다... 할머니들끼리만 운영하시는데 무슨 사이인지 모르겠으나 진짜 오래하셨으면 좋겠.... 첫째가 이 김밥을 너무 좋아해서 한줄 포장해와서 다음날 먹이기도 했다. 주차도 꽤 넓고 할만함

청해김밥

인천 미추홀구 경인로 414

릴영
3.5
4개월

낙지볶음은 그렇다치고 오징어튀김이 너무너무 맛있었다.! 바이버 왔다가 거기에 발렛하고 찾아간 뱃고동 거의 2시 다되서 먹어서 안 기다렸지만 그래도 거의 모든 테이블이 다 차 있었음

뱃고동

서울 강남구 언주로172길 54

릴영
2.0
4개월

정선 메밀촌막국수는 재료소진, 함백산실비식당은 예약 안하면 못 들어간다고 해서 할수없이 문 연 곳이라 들어간 고기집 고기는 그냥 그냥이었지만 사장님이 친절하셔서 그나마 기분좋게 잘 먹고 나왔다. 다만 고기 굽는 숯불에 37도 날씨에도 실내 에어컨 27도 맞추셔서 너무 더워 도망 나옴... 위생도 깨끗한지는 미지수

갈비명가

강원 정선군 고한읍 고한로 91-1

릴영
3.0
4개월

첫째날 재료 소진이라 못 먹고 둘째날 다시 가서 먹은 김치찌개집 정선 윤식당 사장님이 윤여정씨 느낌 나고 뭔가 고급스러우시다. 기대했던만큼의 맛있는 느낌은 아니지만 평타 이상은 됐던 김치찌개 김치가 좀 달고 새콤한 맛이다. 수육은 나쁘지 않고 어리굴젓을 같이 주심. 마음에 들었던 건 주방을 살짝 봤는데 진짜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어서 위생은 굿

윤식당

강원 정선군 고한읍 물한리길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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