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흥에 가면 꼭 들리는 손칼국수집. 최근에 맛없는 칼국수집만 방문했다가 추석연휴에 제대로된 칼국수로 다시 입가심을 했다. 큰 재료가 필요없고 특별할거 없는 칼국수지만 잘하는집과 못하는 집의 맛은 천지차이다. 총각네손칼국수집은 진한 멸치육수와 부들부들 쫄깃한 면발이 일품이다. 어떻게한건지 면 자체가 살아있고 씹는 식감이 좋다. 성인2 아이2에 칼국수(7천원) 3개 주문하고 면사리는 무료추가가 가능하다. Ps. 면사리가 4인분 수... 더보기
한 그릇이 두그릇이 되는 마법같은 집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토요일 저녁 이 동네 왔다가 배가 너무 고파서 날씨에 어울리는 칼국수로 혼밥하러 방문함 평소에는 양이 충분해서 사리를 시킨 적이 없었는데 옆 테이블에서 사리 시켜먹는 것을 보니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서 과감히(?) 추가해 봄 배 고픈날 맛있는 칼국수 한 그릇 가격으로 두 그릇을 먹은 효과를 보니 흐믓합니다 ㅎㅎ 항상 김치가 맛있었는데 김치맛이 오락가락 한다는 평처... 더보기
신갈에서 꽤 유명한 총각 손 칼국수 비 오는 휴일 저녁임에도 20분이상 대기 후 먹을 수 있었음 메뉴는 손 칼국수 하나로 자리에 앉으면 사람 수 만 확인함 가격은 일반 6,000원, 학생 5,000원으로 요즘 물가 고려시 엄청 저렴하지만 맛은 결코 저렴하지 않음 멸치 향 가득한 국물에 직접 반죽한 손 칼국수는 꽤 깊은내공 있는 칼국수라고 할 수 있으며 직졉 담근듯 한 김치와 꽤 잘 어울렸음 기본 만으로도 충분한 양이지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