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중앙에 위치한데다 한국어가 서투른 직원 한 명에게만 주문이 가능한 작은 음식점. 화장실은 가게 외부 뒤쪽, 푸세식. 소룡보는 두툼한 만터우로 고기를 먹은 듯 먹지 않은 감각을 얻을 후 있다. 함깨 제공되는 양념에 피를 푹 빠뜨려 먹는 게 맛있다. 차딴은 향신료 향이 나는 편. 마라면은 고추기름+마라 조합으로 사레 들리면 눈물샘까지 자극되고 고수가 없으면 중간맛이 허전하게 비니 고수를 따로라도 받아 함께 먹는 편이 좋다. 중국냉면은 고소한 맛 기대한 경우 백스텝을 밟는 편이 좋다. 새콤하고 시원한 잔치 국수.
린궁즈멘관
서울 영등포구 디지털로49길 13-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