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에 갈 때마다 들르고 싶은 브런치 카페. 손님이 많아 예약을 하는 편이 좋고 그래서 음식이 늦게 나오지만 그 부분에 전혀 신경쓰지 않을 정도로 정원은 여러 가지 식물이 뒤섞여 철철이 아름답고 손님 고양이들은 퐁당퐁당 조용히 움직인다. 그리고 음식. 일본 영화식으로 소스를 만들 때부터 재료를 넣을 수 있는 만큼 듬뿍 투입해 만든 푸짐하기 그지 없는 메뉴들. 스프부터 샌드위치까지 이게 어떤 재료가 들어갔고 포인트가 무엇인지가 선명한 맛과 베어물기도 씹기도 좋은 섬세한 표현까지 따뜻하고 맛있었다.
슬리핑 테이블
경기 수원시 팔달구 신풍로23번길 51-10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