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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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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한남동 원더커피 실내 화장실은 넓고 춥다. 뜨신 물이 안 나와 으흐흑 울며 손 닦음. 내부는 좁은 편이지만 바와 1인, 4인 테이블 배치가 좋은 편. 에스프레소 감귤껍질의 향과 산미가 나는 발랄한 에스프레소. 셀러리, 민트, 차가운 바람이 여운으로 나타나 매력적. 강한 클린컵까지 취향 저격. 판나코타 진한 크림과 우유의 단맛과 탱글탱글한 식감에 상큼하고 새콤한 산딸기 소스의 단맛. 특별하지 않은 디저트. 티라미스 깔끔한 커피와 꽃향기가 나는 촉촉한 시트. 크림은 무게감이 있지만 마스카르포네 치즈 맛이 진한데 얇게 올린 코코아파우더 맛이 진해서 전체적으로 깔끔했다.

원더커피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55가길 2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