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진역 근처에 위치한 작은 카페. 예쁘다기보다는 깔끔했고 공간이 괜찮은 편이었다. 그리고 왠지 반려동물 출입 가능 카페인 듯. 내가 방문했을 당시에 몇 손님들이 반려동물과 같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커피에는 사실 큰 기대가 없었던 터였는데 라떼 종류가 괜찮다는 이야기가 보였고 그래서 플랫화이트를 골랐다. 가격도 괜찮은 편이었는데 플랫화이트 5000원 판나코타 5000원 이렇게 주문했다. 판나코타는 예쁘길레 골라봤는데 부드럽다... 더보기
마렘마와 일키아쏘 지나고 한남동 골목 안에 조용하게 위치한 라떼 등이 맛있는 카페. 카페 폭이 넓은 편은 아니고 안쪽으로 길게 뻗어있는 디자인. 바리스타 인증을 받은 바리스타가 직접 커피를 내려주는 듯했다. 안에는 벽을 따라 좌석이 배치돼있다. 다들 조용조용 대화를 나누는 분위기. 가장 문앞에는 캠핑용 의자처럼 생긴 의자가 놓여있는데, 여기에 착석. 나는 카페 브륄레(7000원)을 주문. 차갑게 식힌 에스프레소와 벨벳처럼 부드러... 더보기
한남동 원더커피 실내 화장실은 넓고 춥다. 뜨신 물이 안 나와 으흐흑 울며 손 닦음. 내부는 좁은 편이지만 바와 1인, 4인 테이블 배치가 좋은 편. 에스프레소 감귤껍질의 향과 산미가 나는 발랄한 에스프레소. 셀러리, 민트, 차가운 바람이 여운으로 나타나 매력적. 강한 클린컵까지 취향 저격. 판나코타 진한 크림과 우유의 단맛과 탱글탱글한 식감에 상큼하고 새콤한 산딸기 소스의 단맛. 특별하지 않은 디저트. 티라미스 깔끔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