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그인 헬에 화이트와인 한 병. 뜨거운 에그인 헬은 계란이 끓고 있는 온천처럼 진하고 푸짐한 계란맛을 즐길 수 있었다. 빵에 올려서 척척 먹히는 맛. 무엇보다 좋은 건 공간. 좌석간 거리도 있지만 좌석들이 벽으로 구분되어 있어 오랜 시간 느긋하게 식사하며 대화 나누기 좋은 곳.
브런치가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4길 39
1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