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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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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연마백님 덕에 용기를 내어 들어간 베이커리 샹도르. 바게트 샌드위치, 다양한 발효종, 디저트와 시장에서 만날 법한 팥빵 등의 고전 라인이 공존하는 곳. 촌스럽지만 탄탄한 베이스의 올드 라인과 현대적인 흐름에 기본기를 절충하는 다양한 시도들. 팥빵과 야채 고로케(감자 고로케) 둘 다 맛있고 1,000원 미만의 놀라운 가격이었지만 그 가격대 정도의 빵이었다. 깜빠뉴 등 발효종은 촉촉하고 푹신한 계열. 호두 깜빠뉴에서 호두 씁쓸함이 은은해 좋았다. 병아리 만주는 이 디자인을 먹는 디저트니 맛은 산으로. 호두 타르트도 마찬가지로 필링이 맹했다.

샹도르

서울 성동구 뚝섬로 400 뚝섬쇼핑센타

하트

🐥🐥🐥일단 귀여우니 본분을 다했네요!

빠숑

@heart 그쵸? 정말 보기 드물 정도로, 일관적으로 못생겨서 더 귀여워요.

연마백

ㅋㅋㅋ만주가 넘못생기고귀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