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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마백

맛난거 먹고 술마시는게 인생의 낙
서울

리뷰 2774개

신도림 디큐브시티 세인트41. 17종의 와인(레드 8 화이트 8 스파클링 1)과 세미뷔페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곳에서 회식을 했고 저는 그만 다음날이 사라지는 마법을 겪고 말았습니다..😇 (병가 써도 되나요? - no) 와인뷔페는 종종 가봤는데 여긴 41층이라 야경도 멋지고 와인 종류도 꽤 많아서 좋았어요. 가격도 69000~79000원이라 술 좋아하시면 가성비도 굿일듯 합니다. 뷔페 가짓수가 아주 많진 않지만.. 게도... 더보기

세인트41

서울 구로구 경인로 662

신설동 샹쑤빙. 바로 옆 주유소를 애용하는지라 늘 궁금했던 식당이었는데, 괜찮은 후기가 계속 보여서 드디어 방문할 결심 하였습니다ㅎㅎ 새우 샹쑤빙, 소고기 샹쑤빙, 우육면을 주문했어요. 샹쑤빙은 5천원 정도에 서브웨이 15cm 정도 사이즈의 전병이 나오네요. 재료가 정말 푸짐하게 들어있고 겉면이 바삭하니 무척 맛있었습니다. 제 입맛엔 새우가 훨씬 맛있었어요ㅎㅎ 야채도 더 많고 식감도 좋고 촉촉하고 뭔가 소고기보다 더 자극적이라 ... 더보기

샹쑤빙

서울 종로구 보문로 21

용리단길 중화객잔 수. 적당히 격식있고 음식 대체로 괜찮고 룸 있어서 회식하기 좋은 곳입니다. 사실 중화냉면 먹으러 가고싶었는데 시기를 놓쳐 회식으로 먼저 방문했네요! 다양하게 주문해 먹었는데, 전반적으로 양많고 맛있더라구요. 깐풍기와 롤멘보샤가 그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ㅎㅎ

중화객잔 수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48길 17-6

왕십리 스시무카. 동네 스시 오마카세집인데 궁금해만 하다 기념일 식사로 다녀왔어요. 제 기억 속 스시 오마카세 중 가장 만족스러웠습니다.. 디너 오마카세 동(100,000원) 코스를 먹고 왔는데 스시와 요리 하나하나 감동의 정도 차이만 있을 뿐이지 감동의 맛이었습니다.. 둘 다 스시알못이라 잘 아시는 분이 가면 어떨진 몰라도 저흰 너무 만족했어요😍 우선 바가 아닌 테이블에 앉아 먹을 수 있는 구조였는데 이게 첨엔 낯설지만 매우 ... 더보기

스시 무카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 410

상왕십리 읍천리 382 지난 번 불고기 샌드위치를 먹고.. 이게 샌드위치로는 별로지만 밥이랑 먹으면 괜찮을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요번에는 불고기 포케를 주문했습니다ㅎㅎ 확실히 불고기라 그런지 밥 쪽이 더 잘 어울리더라구요. 무난하게 괜찮았습니다! (그치만 옆집 슬로우캘리가 너무 강력하여 더 이상 이곳을 찾을진 의문)

읍천리 382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 410

신당 주신당. 이 근처 살면서 주신당은 또 처음 와봤네요. 동네 핫플은 왠지.. 저길 저렇게 기다려서 가야하나 그런 생각땜에 발걸음을 쉽게 떼기 어렵더라구요ㅎㅎ 친구들과 함께 방문했는데 의외로 괜찮았습니다! 운 좋게 웨이팅 없이 들어가서 만족도가 더 높았던 것 같아요. 칵테일 만듦새나 맛도 괜찮고, 십이지신 컨셉을 살리려 노력한게 재밌었어요. 내부는 좀 번잡한데 룸 좌석은 조용하니 좋았습니다. 동양적인 분위기와 장식들이 맘에 들... 더보기

주신당

서울 중구 퇴계로 411

서촌 비스트로 친친. 친구와 서촌에서 베이킹클래스 듣고.. 저녁먹으러 적당한 곳을 찾다 방문했습니다. 분위기 아늑하고 연말 느낌이 물씬.. 데이트나 여자 모임 장소로 좋아보이더군요. 아마트리치아나와 성게알 새우 오징어 먹물 리조또, 글라스 와인 한 잔을 시켰습니다. 리조또는 맛있었는데, 아마트리치아나가 하나두 안맵고 슴슴해서 손이 안가더라구요. 식전빵과 하우스와인도 평범하고.. 기대보단 그저 그런 식사를 해서 좀 아쉬웠지만 안락... 더보기

비스트로 친친

서울 종로구 효자로13길 54

송정역 라피노 야채치킨. 지난 여름 뽈레 벙개로 방문한 곳을 이제서야 올리는군요..ㅋㅋㅋ 91년도부터 영업한 찐 레트로 호프집인데 생맥주를 고집하는 집과 가까워 2차로 간 곳이에요. 야채치킨과 양념치킨 반반에 생맥주를 마셨습니다. 치킨은 닭강정이나 노랑통닭이 생각나는 맛이에요. 저는 튀김옷 많고 딱딱한 스타일의 치킨은 취향이 아니라 무난하게 먹고 마셨습니다. 근데 야채치킨이라면서 파만 좀 들어간게 아쉬운..? 다른 야채들도 더 ... 더보기

라피노 야채치킨

서울 강서구 공항대로8길 11

왕십리 산고을칼국수. 다들 칼국수를 먹고있지만 저는 뚝배기 시래기밥을 주문했어요. 시래기 손질해서 집에서 먹으려면 한세월 걸리는데 사먹으니 너무 좋네요? 여튼 8000원인데 시래기 엄청 많고 반찬으로 전이 나와서 좋았어요. 김치는 칼국수와 잘 어울리는 겉절이였는데 슴슴하고 시원해서 맛있었습니다. 담엔 일행 데려와서 칼국수1 시래기밥1 요렇게 먹고싶네요😍

산고을 칼국수

서울 성동구 무학봉15길 26

회식하고 얼큰히 취해서 집에 왔더니 이런 선물이..! 제가 먹어본 카스테라 중 가장 질감이 좋았던 것 같아요. 폭신.. 탱글.. 패키지도 고급스러워서 선물하기 좋아보였습니다. 연말 업무 폭탄에 고통받을 때 한 조각씩 잘라먹어야지 있는데 이틀만에 거의 다 먹어치웠네요..😇 점점 먹짱 난이도가 높아지는 기분인데요..?! 더욱 정진하여 맛있는 곳들 많이 다니도록 하겠습니다👍👍

뽈레팀의 선물상자

메이커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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