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인 디저트, 청결한 공간, 내부화장실. 동시에 테이블 간격이 좁아 다른 손님들 대화가 모두 들리고 새로운 모험은 기대하기 어려우며 커피는 추천하기 어렵다. 레몬 마들렌. 퍽퍽하고 무게감 있는 빵과 두꺼운 레몬 아이싱의 진한 맛 조합이 편안했다. 루바브 크럼블. 루바브의 신맛이 기분 좋게 다가오던 조합. 운이 좋아 아직 따뜻한 타르트를 먹었다. 새콤한 루바브가 어필하는 부드럽고 안정적인 버터리 아몬드 필링, 짠맛과 고소함, 식감이 좋은 크럼블의 탄탄한 팀 플레이.
꼼레떼
서울 서초구 방배천로4안길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