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린느 맛집🥰 제일 넓은 테이블은 원테이블 형식이고 나머지 좌석은 벽에 기대 앉도록 배치해 두셨어요. 테이블은 정강이 높이까지만 오는 그것들. 아무리 봐도 좀 불편하지만 테린느 하나만으로 다 용서 가능합니다. 테린느만 포장하러 오는 동네 주민들도 많이 계셨구요. 제가 갔을 땐 카운터에 남자 두 분이 계셨는데 손님들한테 어마어마하게 친절하셔서 저까지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이런 가게가 오래 살아남아야 하는데...
오프넌
서울 마포구 포은로 11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