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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
별로예요
6년

문 열고 들어간 순간 쾌적하지 않다는 인상을 받았는데 해장이 필요해서 그냥 먹기로 했다. 2층으로 안내 받았는데 끈적한 테이블과 메뉴판에 2차로 불쾌감을 느꼈다. 분짜(1.3)와 하노이 쌀국수(0.9)를 주문하고 접시가 더러워서 바꿔 달라고 했는데 다시 갖다준 접시도 뭔가 묻어 있어서 포기하고 먹었다. 분짜는 맛있었는데 먹는 내내 손은 씻고 만들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고 하노이 쌀국수는 사리곰탕 라면에 스프 두 개 넣은 맛이었다... 인테리어도 조악하고 물티슈도 참 인상깊었다. 다신 안 가...

분짜박킴

서울 용산구 녹사평대로 22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