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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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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난 본인 얼굴 캐릭터를 걸고 음식점을 운영하는 특정 세대의 남자 사장들에게 편견이 있는데 생각보다 맛은 괜찮았다. 사진은 3인 오리지널 떡볶이(1.6). 개인적으로는 사천짜장떡볶이가 더 맛있다. 양은 많지 않아서 볶음밥(0.15)까지 추가해야 배가 부르다. 기본 반찬이 단무지뿐이라 아쉽지만 캐주얼한 맛과 깔끔한 분위기가 잘 어울려서 '요리하는 디자이너'라는 소개답게 컨셉을 잘 잡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생각보다 괜찮은 곳.

박실장

서울 강남구 학동로30길 13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