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로 이사 가기 전에 드디어 먹어본 뭄미. 금요일 오픈 10분 전에 도착했더니 줄이 어마어마했어요…저는 11:30쯤 미리 도착해서 줄 서있던 지인이 사다줬는데 아마 구매 못하신 분들도 많았던 거 같아요. 호박파이는 이렇게 다 한데 으깨서, 너무 무겁지 않은 휘핑크림과 달큰하면서 스파이스의 향이 조화로운 호박필링 그리고 파스스한 파이지를 삼합으로 입에 넣으면 가장 맛있었던 거 같습니다. 당도가 적당해서 맘에 들었어요. 왜 유명한지 알겠는 맛이었습니다!
뭄미
서울 마포구 동교로 43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