뭄미
mummi
mummi
제주도로 이사 가기 전에 드디어 먹어본 뭄미. 금요일 오픈 10분 전에 도착했더니 줄이 어마어마했어요…저는 11:30쯤 미리 도착해서 줄 서있던 지인이 사다줬는데 아마 구매 못하신 분들도 많았던 거 같아요. 호박파이는 이렇게 다 한데 으깨서, 너무 무겁지 않은 휘핑크림과 달큰하면서 스파이스의 향이 조화로운 호박필링 그리고 파스스한 파이지를 삼합으로 입에 넣으면 가장 맛있었던 거 같습니다. 당도가 적당해서 맘에 들었어요. 왜 유... 더보기
펌킨파이가 맛있는 뭄미! 매장이 알록달록한 게, 공간을 가꾸시는 분들의 취향이 가득 드러나는 듯 해요. 펌킨파이와 아메리카노 주문. 동글동글한 파이가 정말 귀엽죠! 이 곳과도 참 잘 어울려요. 펌킨파이는 호박의 식감과 맛 때문에 대부분 묵직한 쪽으로 가기 마련인데, 뭄미의 파이는 가벼운 텍스처였어요. 호박 필링이 인위적으로 달지 않고 부드러웠고, 크림도 가벼워서 파이와 잘 어울렸어요. 시나몬 가루 많이 뿌려주셔서 좋고.. 다만 ... 더보기
적당한 단맛에 가벼운 식감이 취향이라 뭄미의 펌킨파이 좋아하는데 오픈일자가 좀 애매하여 (영업일이 적고 오픈시간이 좀 늦은편) 몇번 못가봤었다. 올해 1월까지 영업하시고 제주로 옮긴다고 하셔서 마음이 급해져서 가봤는데 벌써 소문나서 그런지 웨이팅이 엄청 길어졌다. 평상시에도 줄이 있었지만 마지막이라서 그런가 더 심해진 듯. 이번주는 오픈후 1~2시간 내에 품절인것 같았는데... 빡세긴 하지만 그래도 좋아하는 사람들은 1월중에 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