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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쯔

기록용 계정. 미식은 잘 모르지만 제 입맛대로 씁니다.
서울, 수원

리뷰 7개

리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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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강릉중앙시장 내에 위치한 떡집. 시장 구경중에 한 떡집앞에 손님들이 몰려 있길래 맛집인가 하고 구매했다. 쑥개떡 열자마자 나는 향기가 장난이 아니다. 참기름향이 아니고 그 기름내와 고소하고 부드러운 쌀냄새와 쑥향이 어우러지는 그런 맛있는 냄새! 팥 시루떡은 많이 달지 않고 쫀득하다. 시루떡 6개들이 5천원, 쑥개떡 3천원.

낙원떡집

강원 강릉시 중앙시장길 26

리쯔

별로에요

3년

불명예의 전당 등극. 그냥 동네 슈퍼에서 풀무원 두부 사먹는게 2천배는 맛있을듯. 된장찌개는 반찬 깍두기를 그냥 넣고 오래만 끓인듯하다. 반찬으로 나온 것들도 다 시판이고 오뎅볶음도 진짜 그냥 물러진 맛. 가격이라도 쌌으면. 친절하기라도 했으면. 안 찾아보고 막 들어간게 패인이다. 순두부백반 1인 11000원

원조 초당순두부

강원 강릉시 초당순두부길77번길 9

밥집인데 밥에서 냄새가 나는건 실격이라고 생각하긴 한다. 처음에는 괜찮았는데 남도 삭힌음식들과 어우러지면서 냄새가 갈수록 더 올라오더라. 그런데 반찬은 또 다 괜찮았어서 어느 손을 들어야 할지. 반찬 리필을 아주 잘해주신다. 밥솥에서 나는 냄새라면 밥솥을 빨리 바꾸시는 편이 좋지 않을까 싶었다. 막걸리 맛있었다.

시방

서울 서초구 주흥3길 16

리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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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간만에 다시 찾은 라메이즈. 그동안 강남 딘딘향/라공방을 주로 다녔는데 이 두집은 약간 김치찌개 맛이 나는 거 같아요. 예전에는 몰랐는데 새삼 라메이즈 이집이 맛있다는걸 느꼈습니다. 老醋를 듬뿍 쳐서 먹으면 이게 행복이구나..싶고. 컨디먼트바에 소스는 없습니다. 짜사이는 고추기름 풍미가 좋았는데 좀 많이 짰어요. 충분히 불려진 푸주의 노골노골함과 다른 마라탕집에는 잘 없는 명란이 맘에 듭니다. 치즈떡은 오래 불리셨는지 씹히는 ... 더보기

라메이즈 마라탕

경기 수원시 영통구 반달로 30

리쯔

추천해요

4년

화장실 너무 별로고 낡았고 위치도 찾아가기 힘들고 내부도 좁고 늘 만석이고 식탁끼리 다닥다닥한데도 내가 너무나 맛있게 먹었던 곳.. 전복회 신선하고 같이 주는 오이 참기름에 찍어먹으면 오이만으로도 술이 꿀떡꿀떡 넘어간다. 다만 앞사람 말이 잘 안들리고 식사메뉴는 라면뿐이다. 근데 그 라면이 또 너무 맛있어서 눈물이..

완도 전복마을

서울 강남구 밤고개로31길 9

리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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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수원치킨골목은 다 비슷비슷한 스타일이라 사실 어디를 가도 다 상관없다. 왕갈비치킨이 유행이던데 영화도 봤지만 큰 관심이 없어서 언제나처럼 후라이드로. 붐비는 게 싫어서 안 붐비는 곳으로 들어갔는데 생각 외로 진미 용성 장안 다 제치고 취향이었다. 갓 나온 시장치킨의 맛. 무엇보다 깔끔하고 친절한 것에 가점을. 물론 새로 생긴 영향이 크겠지만 셀프바도 자율포장대도 깨끗하게 관리되어있었다. 임산부 배려석도 존재해서 호감됨.

대봉통닭

경기 수원시 팔달구 창룡대로8번길 47

리쯔

추천해요

5년

100g당 마라탕 1700원, 마라샹궈 3500원 꿔바로우 18000원으로 타 마라탕집보다 조금 가격이 있다. 사실 다른 마라탕집 대비 특출난 정도는 아니지만 영통에서 마라탕 선택지가 둘로 늘어났음에 더 점수를 드립니다. 개인적으로는 재료는 여기가, 맛은 얜시부가 더 좋았다. 친절함과 위생이 좋은게 장점이고, 국물은 마늘을 넣은 맛. 꿔바로우도 맛있습니다. 메뉴는 마라베이스라 량피 꿔바로우 챠오판 산라펀정도가 추가된거 같아서... 더보기

라메이즈 마라탕

경기 수원시 영통구 반달로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