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거리 식사 후 망플평점이 높아서 차 한잔하러 들린 곳 일단 음료가격이 결코 싸지 않고 자리도 불편한데다 음료가 나오기까지 시간도 오래 걸려서 조금 짜증이 나려고 하는 순간 나온 정성스러운 음료를 보는 순간 기분이 확 풀렸음 보통 이런 카페들은 음료의 맛 보다 분위기를 더 신겸쓰기 마련인데 처음 먹어본 아인슈페너가 너무 맛있어서 깜짝 놀랐는데 진한 에스프레소에 균일하게 올라간 크림이 잘 어울리는 맛이었고 에스프레소의 맛과 향도 좋았으며 시즌 메뉴로 같이 주문한 딸기음료도 괜찮았음 맛 : 생각보다 맛있어서 놀랐음 분위기 : 카페거리내 예쁜 카페 가성비 : 처음에는 아메리카노 5,000원, 아인슈페너 6,000원 기타음료 7,000원선으로 다소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카페거리내 입지를 생각하면 이해할 수 있는 금액인 듯 재방문 의사 : 이 동네에서 차마시고 싶을 때 생각날 듯

하루무늬

경기 용인시 기흥구 죽전로15번길 15-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