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PPL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주문으로 이어졌어요 ㅎㅎ 가족들이 보던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에 등장한 고추마요치킨의 시각적 유혹은 결국 주문으로 이어졌다. 푸라닭 특유의 고급스러운 패키지를 열자,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손글씨를 본뜬 인쇄된 편지다. 비록 대량 인쇄물일지라도 그 속에 담긴 사장님의 정성은 배달 음식이 주는 건조함을 잠시나마 잊게 만드는 묘한 힘이 있다. 주인공인 고추마요치킨은 명확한 자기주장을 가진 맛이다. 부드러운 마요네즈 소스의 고소함 뒤에 치고 올라오는 할라피뇨의 알싸함이 자칫 느끼 할 수 있는 튀김의 뒷맛을 붙잡는다. 마요네즈 특유의 꾸덕함과 강렬한 소스의 맛은 분명 취향에 따라 '과하다'고 느낄 법한 지점이나, 개인적으로는 이 자극적인 조화가 꽤나 긍정적으로 느껴졌다 미디어의 마케팅과 지점의 정성이 결합하여, 한 끼 야식으로서의 충분히 만족스러운 선택을 한 듯 맛 : 고소함과 매콤함의 아슬아슬한 줄타기. 확실한 중독성 분위기 : 비대면 배달 속에서도 느껴지는 사장님의 세심한 서비스 마인드 가성비 : 요즘 치킨 다 이 정도는 하죠 재방문 의사 : 자극적인 크리미함이 당기는 밤, 다시금 생각날 맛 한줄평: 드라마 PPL 미끼에 제대로 낚였으나 꽤나 괜찮은 고추마요의 알싸한 위로.
푸라닭 용인성복점
경기 용인시 수지구 성복2로 114 신한은행성복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