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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동이
4.0
5시간

드라마 PPL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주문으로 이어졌어요 ㅎㅎ 가족들이 보던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에 등장한 고추마요치킨의 시각적 유혹은 결국 주문으로 이어졌다. 푸라닭 특유의 고급스러운 패키지를 열자,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손글씨를 본뜬 인쇄된 편지다. 비록 대량 인쇄물일지라도 그 속에 담긴 사장님의 정성은 배달 음식이 주는 건조함을 잠시나마 잊게 만드는 묘한 힘이 있다. ​주인공인 고추마요치킨은 명확한 자기주장을 가진 맛이다. 부드러운 마요네즈 소스의 고소함 뒤에 치고 올라오는 할라피뇨의 알싸함이 자칫 느끼 할 수 있는 튀김의 뒷맛을 붙잡는다. 마요네즈 특유의 꾸덕함과 강렬한 소스의 맛은 분명 취향에 따라 '과하다'고 느낄 법한 지점이나, 개인적으로는 이 자극적인 조화가 꽤나 긍정적으로 느껴졌다 미디어의 마케팅과 지점의 정성이 결합하여, 한 끼 야식으로서의 충분히 만족스러운 선택을 한 듯 ​맛 : 고소함과 매콤함의 아슬아슬한 줄타기. 확실한 중독성 ​분위기 : 비대면 배달 속에서도 느껴지는 사장님의 세심한 서비스 마인드 ​가성비 : 요즘 치킨 다 이 정도는 하죠 ​재방문 의사 : 자극적인 크리미함이 당기는 밤, 다시금 생각날 맛 ​한줄평: 드라마 PPL 미끼에 제대로 낚였으나 꽤나 괜찮은 고추마요의 알싸한 위로.

푸라닭 용인성복점

경기 용인시 수지구 성복2로 114 신한은행성복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