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에서 열기

​[60계치킨 용인성복점] #60계치킨 #크크크치킨 ​영화관 광고의 호기심이 이끈 첫 주문과 역대급 바삭함의 명과 암 ​스크린을 가득 채운 이영자 씨의 직관적인 광고를 보고 호기심이 생겨 첫 주문해 본 60계치킨 성복점이다. 배달을 시켜놓고 지도를 찾아보니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냉면집인 기상면옥 근처에 위치해 있어 다음에는 매장방문하거나 방문포장해도 될 것 같은 반가움과 친숙함이 먼저 든다. 1. 극강의 바삭함 이름에서도 드러난 크(Crumble) 크(Crunch) 크(Crispy) 바삭함 하나로 시장을 장악한 메가 히트작답게, 첫 조각을 베어 무는 순간 귓가에 울리는 타격감 확실한 식감 하나만큼은 이 치킨이 가진 최고의 미덕이다. 2. ​강렬한 크런치 식감 뒤에 숨은 삼삼한 밑간과 소스 의존도 ​튀김옷에 곡물 가루가 섞여 있어 씹을수록 과자를 먹는 듯 고소하지만, 정작 닭고기 자체의 밑간은 상당히 삼삼하게 빠진 편이다. 소스 없이 단품만 먹었을 때는 몇 조각 지나지 않아 금방 물릴 수 있는 한계가 명확하여, 매콤달콤한 마늘 소스나 부드러운 콘마요 소스를 번갈아 찍어 먹는 '소스 플레이'가 동반되어야 맛의 밸런스가 잡힌다. ​개인적으로 과거 BHC의 명작이었던 '바삭킹'이나 그 계보를 잇는 '콰삭킹'처럼 튀김옷 자체에 단짠의 양념 밸런스가 정교하게 배어있는 완성형 바삭함을 선호하기에, 소스의 힘을 빌려야만 간이 맞는 크크크치킨의 본질은 미식적인 관점에서 다소 아쉬움이 남는다. 2. ​깔끔한 조리 상태와 야식으로서의 무난함 ​매일 새 기름으로 60마리만 튀긴다는 브랜드 컨셉답게 성복점에서 날아온 치킨 역시 기름 찌든 내 없이 튀김 상태가 매끄럽고 깔끔하다. 겉면의 강렬하고 거친 바삭함과 대비되는 촉촉한 속살의 육질 상태도 준수하여 지점 자체의 튀김 숙련도는 훌륭한 편이다. ​묵직한 정통 후라이드의 매력을 기대하기엔 스낵류의 가벼운 직관성에 가깝지만, 시원한 음료와 함께 경쾌한 식감을 즐기는 야식용 대안으로는 무난하게 제 역할을 해낸다. ​종합 평가: 강렬한 식감과 소스의 변주로 대중의 호기심을 영리하게 만족시키는 웰메이드 스낵 치킨이다. 닭 자체의 간이 심심해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으나, 성복점 특유의 깔끔한 조리 상태와 골라 찍어 먹는 소스의 재미 덕분에 첫 주문으로서 한 번쯤 가볍게 경험해 보기엔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맛 : 삼삼한 치킨 자체의 아쉬움을 다채로운 소스의 감칠맛으로 메워내는 구성. ​식감 : 크리스피의 끝을 보여주는, 타격감 확실하고 거친 바삭함. ​품질 : 기름 냄새 없이 깔끔하게 튀겨내어 만족스러운 성복점의 퀄리티. ​재방문 의사 : 개인적 취향(콰삭킹)보다는 아래지만 가끔 이 거친 식감이 당길 때.

60계 치킨

경기 용인시 수지구 심곡로 87 수지제일 아이조움 1층